대웅건설 정원웅 대표, 장애인정보화교육 후원금 쾌척

대웅건설(주) 정원웅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 컴퓨터 교체를 위한 지정후원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대웅건설(주) 정원웅 대표이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처장, 태안군지체장애인협회 강은환 사무국장,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 등이 참석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설립당시(2007년) 구입했던 컴퓨터로 현재까지 정보화 교실을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 정보화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의 사업성과가 뛰어났으며 이 소식을 접한 정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컴퓨터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

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면서 향후에도 태안지역의 장애인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은 “절실하게 필요했던 정보화교육 사업 노후 컴퓨터를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지역 출신 정원웅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을 받아 장애인의 정보화교육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